<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양재동 화훼수출상품 집하장 개설
입력1998-11-16 00:00:00
수정
1998.11.16 00:00:00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 안에 `화훼수출상품 집하장'이 15일 개설됐다.농수산물유통공사가 운영하는 이 집하장에서는 30평 규모의 저온저장시설을 갖춰 수출용 꽃을 모아 재분류하고 선별포장을 해 검역까지 마친 뒤 곧 바로 김포공항으로 운반토록 한다. 이용료는 상자당 1백20원 선.
이 집하장에서는 생산농가와 수출업체간에 경매를 거치지 않는 선취매매가 가능,생산농가는 화훼경매시장을 거쳐야했던 종전의 불편이 해소되고 경매후 15-20일후에받던 꽃값을 즉시 받을 수 있으며 수출업체는 간편하고 원활하게 일관된 수출절차를마칠 수 있게 됐다.
유통공사는 화훼류 수출때 항공기에 싣기전 공항에서 장시간 기다리는 동안 신선도가 떨어지는 바람에 가격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싼값에 판매해야 하는 농가들의어려움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 집하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