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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회계법인] 국내최초 웹기반 회계프로그램 개발

벤처기업인이나 자영업자, 일반인들이 인터넷에 연결하기만 하면 회계장부를 간단히 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송현회계법인은 한국소프트랩과 공동으로 웹기반 회계프로그램인SCAS(WWW.CPA114.CO.KR)을 개발하고 현재 특허출원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회계원리를 몰라도 거래유형별로 입력하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차·대변으로 나눠 분개가 된다는 점. 따라서 가계부나 현금출납장에 기록하듯이 수치나 자료를 입력하기만 하면 복식부기에 의한 장부가 만들어 진다. 기존의 회계프로그램은 입력과정이 복잡해 기업에서 처리하지 못하고 주로 회계사무소에 맡기면 회계대리인이 차·대변을 나눠 입력을 해왔다. 기업재무제표가 실시간으로 출력된다는 점도 또다른 장점. 이 시스템에서 자동전환된 분개는 실시간으로 데이터베이스(DB)에 저장된다. 따라서 자금현황표·대차대조표·손익계산서등 재무제표가 자료를 입력하는 순간 바로 출력되므로 회사경영자가 최신의 경영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다. 벤처기업뿐 아니라 자영업자나 일반인들도 이 사이트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나 아파트등을 구입할 때 납부해야 할 취득·지방세등을 미리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송현회계법인 김평집팀장은『CPA114는 장기적으로 회계포털사이트를 추구하고 있다』며 『회계기준이나 세법이 개정되면 개정안뿐 아니라 해설, 예규등도 같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팀장은 또 SCAS 프로그램은 만약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해킹이나 데이터의 훼손을 막기위하여 보안 및 백업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안전성에서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송현회계법인은 한국기술투자(KTIC)와 공동으로 25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KITC-MTG펀드 11호」를 결성, 유망 벤처기업에 자금지원· 경영세무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장규기자JK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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