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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LPGA 메이저대회 축소될듯
입력2000-07-31 00:00:00
수정
2000.07.31 00:00:00
김진영 기자
美LPGA 메이저대회 축소될듯뒤모리에클래식 '올해로 끝'
내년 시즌에는 미국LPGA 투어의 메이저대회가 3개로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타이 보타우 LPGA 커미셔너는 31일(한국시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뒤모리에클래식이 올해 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면서 『곧 새로운 스폰서가 나타나지않는다면 메이저대회는 축소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보타우 커미셔너는 현재 브리티시여자오픈과 빅애플클래식, 로체스터인터내셔널 등 3개중 하나를 메이저대회로 승격하는 문제를 검토중이며 9월까지 메이저대회 인증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뒤모리에클래식은 8월 11일 캐나다 퀘벡의 로열오타와골프클럽에서 총상금 120만달러를 놓고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진다.
김진영기자EAGLEK@SED.CO.KR
입력시간 2000/07/3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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