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의 사회적 책임 우수기업’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대전에서는 kt cs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kt cs는 지난 3월 ‘직원 성장비전 제시’를 골자로 한 인사제도 혁신을 통해 정규직 전환 시기를 입사 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복지제도를 통합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동일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12년부터는 노사 상생 및 선진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선언하고, 직원 현장 고충처리 및 환경개선을 위한 노사 대토론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kt cs는 또한 육아기 여성직원을 위한 정규직 단시간 근무제를 도입하고 전체 관리자의 73%(556명)를 여성 관리자로 배치하는 등 우수한 여성 인재들이 경력단절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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