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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1社1人 일자리창출 운동 전개

임직원 임금도 동결

울산상의 최일학회장

울산상공회의소가 경기침체로 위축된 울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격 나섰다. 울산상의는 최근 경제난과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1사 1인 일자리 창출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임직원의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상의는 지역 기업들과 자영업자들의 판매 부진에 따른 매출감소와 고용시장의 불안으로 인한 청년층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인1사 일자리창출 캠페인'을 추진한다. 울산상의는 100개 의원업체를 중심으로 시작해 1,000여개 전 회원업체로 확대할 예정이다.울산상의는 또 울산상의는 회원사와 고통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상의의 전 직원 임금동결과 경상경비를 30% 절감하기로 결정했다. 상의 관계자는 "새 회장단 취임을 계기로 상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원업체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상의 임직원부터 임금을 동결해 고통을 분담하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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