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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 민물고기 간디스토마 주의

낙동강유역 민물고기 간디스토마 주의낙동강 하류에서 잡히는 민물고기에서 간디스토마 검출빈도가 높게 나타나 생선을 날로 먹는 사람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 종합건진센터는 지난 98년과 지난해 낙동강하류에서식하는 대표적인 민물고기인 참붕어를 10마리씩 조사한 결과 간디스토마 감염률이 100%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간디스토마에 감염되어도 최근에는 치료제가 발달돼 쉽게 치료할 수 있지만 반복감염되면 간기능이 심하게 손상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수년전부터 낙동강뿐만아니라 전국 5대 강유역에서 민물고기의 간디스토마 감염여부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있는데 감염률이 지난 93년(53.1%)이후 계속 평균 50%를 넘고 있다. 특히 감염률은 붕어나 피라미, 잉어, 납지리, 모래무지 등의 민물고기보다 참붕어에서 월등히 높게 나타나고 있어 민물고기를 날로 먹는 사람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류흥걸기자HKRYUH@SED.CO.KR 입력시간 2000/06/18 18:4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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