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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입물가 3.1% 하락

99년 1월이후 최대폭지난 10월 중 수입물가(원화기준)가 9월 대비 3.1% 떨어져 99년 1월(마이너스 3.3%)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수입물가 하락은 원유ㆍ석유제품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데다 세계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부진으로 기초원자재(마이너스 6.0%)와 석유화학 및 섬유제품 등 중간원자재가(마이너스 2.3%)가 크게 떨어진 데 원인이 있다. 석유류 가격하락 및 추석 이후 국내수요 감소 등에 따라 소비재(마이너스 3.2%) 가격도 하락세를 보였다.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0.7% 하락했다. 한은은 환율상승 및 일부 농림수산품 가격의 오름세에도 불구, 원유 등 원자재 가격하락과 세계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부진 등으로 석유화학 및 고무제품을 중심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안의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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