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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올 흥행감독 대표작 방영
입력2003-11-30 00:00:00
수정
2003.11.30 00:00:00
박태준 기자
영화채널 OCN이 올 한해 `한국영화 흥행돌풍`을 이끈 감독 5명의 대표작을 방영하는 특집을 12월 마련한다.
올해 최고의 히트작 `살인의 추억`의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장화 홍련`의 김지운, `바람난 가족`의 임상수, `스캔들`의 이재용, `색즉시공`의 윤제균 감독의 기존 영화가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3시40분에 차례로 소개된다. 방영될 작품은 `플란다스의 개`(봉준호), `반칙왕`(김지운), `처녀들의 저녁식사`(임상수), `순애보`(이재용), `두사부일체`(윤제균) 등이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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