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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잠식 큰 코스닥 8개사 퇴출 주의보

12월 결산법인의 반기보고서 제출 기간을 맞아 상장폐지 위험에 처한 코스닥 기업들이 변동성에 노출됐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으로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이거나 자기자본이 10억원 미만이어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코스닥 상장사는 총 8곳에 달한다.

해당 상장사는 오리엔탈정공, 한성엘컴텍, 기륭E&E, 쌍용건설, 아이디엔, 위다스, 케이피엠테크, 와이즈파워 등이다.

코스닥시장 상장 규정에 따라 이들 기업이 올해 상반기 말 기준으로 자본잠식률을 50% 미만으로 낮추거나 자기자본을 10억원 이상으로 늘리지 못하면 즉시 상장폐지 대상이 된다.



반기보고서 감사의견으로 의견 부적정이나 거절, 한정을 받아도 증시에서 퇴출당할 수 있어 해당 기업 투자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퇴출 대상 포함 여부는 상장사들이 오는 29일까지 거래소에 제출해야 하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반기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장폐지가 우려되는 8개 코스닥 기업 대부분은 작년 감사보고서 기준으로 이미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 매매거래가 정지되는 등 위기를 맞은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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