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작년 세계 대외 직접 투자 8,000억달러

UNCTAD는 이날 발표한 예비 보고서에서 지난 98년의 대외 직접투자 규모는 6,600억달러로 이 해도 그 전년에 비해 41% 증가했다고 덧붙였다.UNCTAD는 이같은 추세가 국경간 인수ㆍ합병(M&A)이 선진국들에서 해외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수단으로 더욱 선호됐으며, 개발도상국들에서도 점차 중요성을 더하고 있는데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지난해는 영국이 지난 88년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앞질러 최대의 대외직접투자국이 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선진국들은 대외 직접 투자의 4분의 3인 6천90억달러를 유치했으며 개발도상국에 대한 직접 투자는 지난 98년의 정체를 딛고 15% 늘어난 1,980억달러에 육박했다. 개도국중에서 아시아에 대한 투자 규모는 910억달러 정도로 그중 중국이 400억달러를 끌어들였다. UNCTAD는 M&A의 영향이 특히 일본에서 두드러져 경제 구조조정과 관련한 법령완화 덕분에 직접 투자가 98년의 30억달러에서 140억달러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제네바=AFP연합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