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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소셜네트워크게임 서비스 선봬


삼성전자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업체 엔지모코와 손잡고 다양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을 제공하는 ‘게임허브’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게임허브는 전 세계 인기 소셜네트워크게임을 제공하는 게임 포털로, 갤럭시S2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엔지모코의 ‘위룰’, ‘위시티’ 등 6종의 게임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 게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게임허브는 삼성전자의 애플리케이션장터 삼성앱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게임허브는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스마트폰용 소셜네트워크게임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소셜네트워크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엄선해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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