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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임페리얼 15 리미티드 에디션' 한정판매 롯데백화점 출고가 2만2,990원임페리얼 제품값 인상 논의중 이재용 기자 jyle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위스키업체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임페리얼' 탄생 15주년을 기념해 '임페리얼 15년산 리미티드 에디션'을 7월1일부터 두 달간 한정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임페리얼15 리미티드 에디션'은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엄선된 최소 15년 이상의 위스키 원액을 시바스 브라더스의 마스터 블렌더가 블렌딩한 수퍼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다. 이 제품의 용량은 450ml로 출고가격은 기존 임페리얼 12년산(500ml)과 동일한 2만2,990원으로 책정됐다. 가정용 제품은 롯데백화점에서만 독점 판매된다. 특히 이번 제품은 병 앞 부분에 국내 대표 만화가인 이현세 세종대 교수가 디자인한 용 문양을 사용한 게 특징이다. 국내 위스키업계에서 예술가와 공동 작업으로 제품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현세 교수는 "임페리얼을 보면서 황제가 떠올라 황제의 위용을 상징하는 용을 모티브로 선택하게 됐다"며 "30년 만화 인생에서 처음 하는 작업이라 신선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프랭크 라뻬르 페르노리카 코리아 사장은 "한국 위스키 시장은 프리미엄화가 진행 중인 가운데 혁신과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시장"이라며 "이번 제품을 계기로 매년 혁신적이고 개척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임페리얼의 가격 인상 계획과 관련, "현재 고객과 논의하고 시장상황을 검토하며 (가격 조정을)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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