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국인 주간전략] 낙폭과대·은행주등 소폭상승 기대

국내적으로 시중의 부동자금이 증시 내로 유입되지 않아 투자신탁 및 은행 등 기관투자가들의 주식매수 여력이 없기에 여전히 수급상태가 취약하다. 총선 이후 예상되는 제2금융권의 구조조정 방향도 불확실한 가운데 주식시장의 상승모멘텀이 없는 실정이다.외국 투자가들도 지난주 미국 시장이 폭락한 이후 여전히 불안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부활절 휴가와 맞물려 국내시장에 참여하지 않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시장의 주식 매수세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거래소 시장은 당분간 주가지수 760~790 사이에서 지루한 행보국면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낙폭과대주 및 외국인 매수세가 기대되는 은행주를 중심으로 소폭의 상승이 기대된다. 코스닥 시장의 경우 단기 낙폭이 워낙 커서 거래소 시장보다 반발 매수세의 유입이 강할 것으로 예상되나 추세의 상승 전환은 어려워 보인다. 코스닥 지수 160~190 사이의 박스권을 염두에 두고 주도주 중심으로 단기매매에 국한하여 시장전략을 펴야 할 것 같다. /엥도수에즈 더블유아이카증권 이사 김기태(金基泰) 입력시간 2000/04/23 18:21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