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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테크, 북미시장 진출 ‘박차’

LED조명부문 美·加공인인증 잇따라 획득

LED조명기업인 화우테크놀로지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잇따라 공인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북미시장 수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화우테크는 최근 ‘루미다스-H’ 12종이 국제공인안전규격인 미국 UL인증과 캐나다 공인 안전규격인 cUL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화우테크는 이번에 UL인증에서 ‘안정기 내장형 LED램프 인증’ 항목으로 OOLV인증(UL인증 내 LED조명 부문)을 따냈다. 일반 조명이 아닌 LED조명 기술표준으로 미국 UL인증을 획득한 것은 화우테크가 국내 최초다. OOLV는 기존 조명과는 여러 기술적 특성이 다른 LED조명만의 특성과 효율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인증으로 화우데크는 미국내 관공서와 주요 에너지 다소비 건물 설치에 있어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었다. 루미다스-H는 기존조명에 비해 전력 소모량이 80% 이상 낮아 전기료 절감 및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높아 기존의 백열등 형광등 할로겐 전구 등을 대체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영호 사장은 “지난해 유럽 공인 안전규격인 CE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미국 UL인증, 캐나다 cUL인증 획득으로 선진국 LED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 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해 구축한 미국 현지 판매망을 통해 LED조명 판매는 물론 북미 전역에서 에너지 절약사업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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