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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직원들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

일동제약은 직원들이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모은 성금 1,000만원을 복지단체인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성금은 1년간 소아암 환아 3명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일동제약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월급의 0.1%를 모아온 적립금으로 모아졌다. 일동제약은 지난 2004년부터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월급의 0.1% 적립활동을 진행으로 현재 전 임직원의 95%에 달하는 1,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또 매달 일정 금액을 지역 복지단체 등에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6년간 0.1% 적립활동을 통해 총 1억1,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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