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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社 공채응시 학력제한 잇따라 폐지

KBSㆍMBCㆍ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이 신입사원 공채시험 응시자격 제한조건을 잇따라 폐지하면서 방송사 입사기회의 폭이 넓어졌다. KBS는 15일 올 가을 정기 공채시험부터 응시자격 중 학력제한 부분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KBS는 지난해 연령제한 규정도 없앤 바 있어 이번 발표로 KBS의 신입사원 응시자격 요건이 모두 폐지된 셈이다. 지난해 연령제한이 없어짐에 따라 KBS에는 36세의 남성이 방송경영 분야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SBS도 지난 1일 새로운 신입사원 선발제도를 발표했다. 새로운 제도는 학력 및 연령제한 폐지와 함께 영어점수 제한과 가족 기재사항 폐지 등도 담고 있다. MBC도 2003년 정기 공채시험부터 학력제한 부분을 폐지했지만 지난해까지 연령제한 조건은 유지했다. MBC 측은 “지난해까지 연령제한 조건을 그대로 뒀지만 올 가을 공채시험에서 신입사원 응시자격이 어떻게 바뀔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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