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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11일] 주택은행(27460) 등

금융기관간 업무영역 철폐 움직임과 2차 구조조정, 내년부터 실시되는 예금보험법 개정 등을 통해 우량은행으로서의 위상을 굳힐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4,549억원에 달하는 당기순이익을 올리는 등 수익구조가 좋은데다 인터넷 뱅킹과 국내 최대 콜센터 설립 등 국내은행중 인터넷 정보기술에 대한 투자가 가장 많고, 카드사업 강화 등 전문 소매은행으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자체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성도 높은 편이다. 현재 주가가 은행주중 가장 높으나 시가총액이 은행업중 3위권에 있어 추가상승여력은 충분하다./이재구 서울증권 투자분석팀 과장풍산(05810) 세계 3위의 신동업체로 국제 전기동가격 상승과 제품판매 증가로 영업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미국 현지법인인 PMX사가 구조조정으로 지난해 흑자전환했으며, 수요산업의 경기호조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게다가 반도체 리드프레임을 생산하는 풍산정밀과 기계설비를 제작하는 풍산기계 등의 자회사 실적도 호전, 70여억원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주가하락이 지나친 실적호전주로 올해 예상 순이익을 기준으로 한 적정주가는 1만2,000원 수준이다./고유진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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