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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중소기업경영대상] ㈜웰빙해피팜

리프팅 실·필러 등 성형분야 R&D ‘다크호스’

웰빙해피팜 본사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웰빙해피팜 본사 모습. /사진제공=웰빙해피팜
엄동열 웰빙해피팜 대표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 있는 웰빙해피팜(대표 엄동열·사진)은 의약품도소매로 시작해 성형용 필러 등의 의료기기 제조분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이 회사는 비만 클리닉과 피부미용 클리닉, 여성 클리닉, 실버 클리닉 분야의 의약품과 의료기기, 병원용 화장품을 전문으로 유통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60여종에 달하는 취급 품목 중 20여개가 자체 생산할 만큼 뛰어난 연구개발 능력을 자랑하는 회사다.
특히 성형용 리프팅 실과 필러, 유착방지제 등의 분야에서 10여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있을 정도로 의료기기 전문 기술개발회사로 변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 연구개발(R&D) 인력을 확충하고 지난해 부설연구소를 설립한 웰빙해피팜은 을지대학교 지역혁신센터를 시작으로 강원대, 한양대, 연세대 등 유수의 대학교 LINC사업단과의 협력을 강화해 가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을 통한 다양한 국책과제를 수행하면서 연구개발 수준을 높여 나가고 있다.
의료기기 중에서도 최근에 크게 주목받는 분야로 성형용 리프팅 실 시장이 떠오르고 있는데 이 시장은 한국이 종주국으로서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급성장을 하고 있다. 웰빙해피팜은 전문 기술인력들이 집중적인 연구를 통해 단기간에 성형용 탄성형 리프팅 실과 칼슘필러 용해제 개발을 완료하면서 성형분야에서 전문 개발능력을 인정받아 새로운 다크호스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엄동열 웰빙해피팜 대표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제품을 공급하는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의 니즈를 항상 주시해 좀 더 우수한 특징과 발전된 기능성이 첨가된 신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병행하고 있다”며 “의료기기 제조업 분야를 강화해 3~4년 안에는 코스닥 상장이 가능한 벤처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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