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개방의 날은 5일부터 4주간 화요일과 목요일에 총 7회 운영되며, 사전 신청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원자력체험관 관람을 통해 원자력 연구개발 성과를 체험학습한 뒤 실제 연구 현장을 방문한다.
연구 현장은 국내 개발 소형 원자로 스마트(SMART) 연구시설, 원전 안전성 향상을 위한 아틀라스(ATLAS), 원전 안전 및 해체 분야 로봇 연구시설 등 세 곳이며, 참가자들은 날짜별로 지정된 한 곳을 방문해 견학한다.
연구원 개방의 날 프로그램에는 초·중·고 학생과 이들을 동반하는 성인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이메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신청자를 포함해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매회 40명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