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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허브원과 ‘청년희망 멘토링 사업’ 발대식 열어





유안타증권이 온라인 커뮤니티 업체 허브원과 ‘청년희망 멘토링’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27일 저녁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허브원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육성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희망 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멘토단과 멘티기업 대표 및 멘토링 사업에 뜻을 같이하는 회원 7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이 사업은 다양한 경험과 기업경영 노하우를 겸비한 허브원 회원이 멘토가 되어 중소기업에게 경영컨설팅 및 자금지원 등 회사 경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수혜기업은 회사 수익 또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얻은 차익의 일부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자금으로 환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현직 대기업 경영진 등 멘토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진다.



멘토링 사업은 기업지원단과 청년지원단 등 두개의 조직으로 구성된다. 기업지원단은 30여명의 멘토가 중소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경영컨설팅 및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IPO를 이끌어 기업가치를 높이는 일을 돕는다. 유안타증권은 IPO에 필요한 컨설팅 및 자금조달 등 실무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지원단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로 선택 및 미래설계를 위한 ‘청년희망 콘서트’를 진행한다. 매월 각 대학교를 순회하며 재계·학계·정관계 등 명망 있는 주요 인사가 강연자로 나서 다양한 경험과 인생설계 노하우를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최영수 유안타증권 IB부문장은 “대한민국의 질적 성장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의미 있는 사업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이 IPO를 통해 도약의 성장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유안타증권의 IB비즈니스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허브원 의장은 “이번 멘토링 사업에 뜻을 함께하고 지원을 약속해 주신 멘토단과 유안타증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청년들이 도전정신을 갖고 미래를 설계하고, 우수한 중소기업이 강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18일 허브원과 전략적 업무제휴 MOU를 체결하고 허브원의 대표자문증권사로써 회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세무/부동산 컨설팅, 비상장 주식 중개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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