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텍은 25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 58분 기준 전날 대비 2.54%(400원) 오른 1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적 개선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민지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이 통신칩 전자파 차폐 방식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에스엔텍이 전자파 방지용 코팅기기를 독점하게 됐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3% 증가한 196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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