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하나금융투자는 보고서에서 케어젠에 대해 “올해 헤어필러를 통해 신규매출을 낼 것”이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100원을 제시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최초 펩타이드에 기반한 탈모치료제 헤어필러는 올해 국내외에서 본격적으로 매출액이 발생할 것”이라며 “국내에서는 국내 제약회사 등을 통해 전국 병·의원을 중심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해외에서는 헤어케어센터 확장을 통해 매출을 증가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헤어필러의 올해 매출액으로는 150억원을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기존 러시아 등의 지역에서 30% 이상의 필러 매출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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