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가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 여성화를 출시했다.
이번 신상품은 내피에만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했던 일반 고어텍스 신발과 달리 밑창에도 방수·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멤브레인 소재를 적용했다. 통기성을 높이기 위해 꽃 모양으로 펀칭 처리한 바닥창에는 견고한 망사 소재를 넣어 발바닥을 보호한다. 쿠션감을 주는 초경량 소재를 바닥창에 사용해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 했다.
기능성 신발에서 부족하기 쉬운 미적 요소도 갖췄다. 슬립온 스타일에 앞 코 부분의 펀칭 장식, 고급 가죽 등을 적용했다. 정장바지, 원피스, 청바지 등에 잘 어울려 주중 출근과 주말 나들이에 적합하다.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 여성화는 전국 금강제화 및 랜드로바 매장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23만8,000원.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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