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2일 신현우 사외이사가 일산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했다고 공시했다.
신 전 대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옥시의 전 대표다. 2001년 옥시가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할 당시 최고 경영자로 재직하다 2005년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신 사외이사는 최근 가습기 살균제 논란이 일면서 검찰 조사에 앞서 사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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