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에서 이상아가 박순천의 신장 이식을 부담스러워 했다.
6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정미자(이상아 분)가 자신에게 신장을 이식해주고 나서 깨어나지 못하는 이진숙(박순천 분) 때문에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미자는 이진숙이 이식해 준 신장을 “다시 떼다가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정미자는 자신을 찾아온 박수경(양진성 분)에게 “이렇게 될 줄 알아서 받기 싫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이어 정미자는 “너를 키워준 대가로 받는 거 같아서 받지 않으려고 했다”고 했다.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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