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부케 인증샷을 공개했다.
8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부케를 받다니요. 황당하겠지만 사실이에요. 덕분에 너무 유쾌한 결혼식이 됐다는. 신부 친구들이 다 유부녀라 세명 후보 중 제가 득템. 나도 첨이라 얼떨떨. 축하해”라는 글을 남기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세련된 선글라스에 아름다운 부케를 들고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사진을 배경으로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한편 이날 임요환과 김가연 부부는 지난 2011년 혼인신고 후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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