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카톤(HACKATHON)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팀을 이룬 참가자들이 짧은 시간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제품을 제작하는 협업 프로젝트 대회를 말한다.
이번 대회는 ‘2016 K-ICT WEEK in BUSAN’이 열리는 가을쯤 개최할 예정이다.
(예비)창업자, SW개발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시상과 함께 해외전시회 참관 기회를 준다.
또 결과물에 대한 저작권 등록 지원 등 발굴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사물인터넷(IoT), SW융합 등 신기술 확산을 촉진하고 새로운 가치창출과 신사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부산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부산 ICT융합 해카톤 대회’가 부산의 대표적인 지식창조기반 인재양성을 위한 행사로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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