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의 여성용 위생용품 브랜드 ‘화이트 탐폰’이 2030 여성들의 당당하고 자유로운 겨울 액티비티를 응원하는 ‘화이트 탐폰 액티브 윈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화이트 탐폰은 활동적인 겨울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화이트 탐폰 꽃보더 앰배서더’ 2인을 발탁해 이들이 자유롭게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화이트 브랜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과 국내 유명 패션 매거진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화이트는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오는 30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 스키장’에 ‘화이트 탐폰 무빙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대규모 샘플링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룰렛 돌리기, 포토촬영 등 이벤트를 통해 화이트 탐폰을 비롯한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한다.
유한킴벌리 여성용품 담당자는 “탐폰을 여름 물놀이 아이템으로 생각하던 예전과 달리, 요즘 2030 여성들은 연중 필수 아이템으로 사용한다”며 “특히,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스키장은 물론 겨울 액티비티 필수 아이템으로 탐폰이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한킴벌리의 화이트 탐폰은 전년대비 52%의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탐폰 시장 성장을 리드하고 있다. 제품 손잡이에 실리콘 재질의 핑크 젤 그립을 적용해 삽입 시 미끄러움을 방지 한 차별점과 ‘화이트’ 브랜드만의 뛰어난 제품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epys@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