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6일 넥슨은 토크 콘서트 ‘던파로 온(on): The 길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길드 마스터·운영자, 길드 가입 회원 등 300명의 유저가 참석한 가운데 ‘길드’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치는 코너로 진행됐다.
성승헌 캐스터, 정준 해설위원, 정종민 선수, BJ에어비스가 사회자로 나서 ‘던파’의 길드 관련 기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발표하고, 유저들의 길드 사연 소개와 공감 투표, 심화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길드 기능, 길드 대전 등의 주제에 대한 열띤 심층 토론은 물론 개발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갔다.
던파 서비스를 총괄하는 남윤호 실장은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던파로ON’에서는 유저분들과 길드 콘텐츠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행사에서 전해 주신 의견은 앞으로의 개발 방향에도 적극 반영해 나가며 최상의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던파 공식 홈페이지(http://df.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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