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SLC 200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의 디자인을 적용해 로드스터 모델의 스포티함과 역동성을 더욱 강조했다. 더 뉴 SLC 200의 외관은 크롬핀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 LED 인텔리전트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뤄 스포티하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실내 역시 AMG 라인이 적용되어 하단이 편평한 스포츠 스티어링 휠, 체크 플래그 디자인을 입힌 계기반, 알루미늄 트림 등을 적용해 외관 디자인과 일관성 있는 스포티함과 모던함을 연출한다.
더 뉴 SLC 200은 2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9G-TRONIC)를 탑재해 최고 출력 184마력(5,500rpm), 최대 토크 30.6kg·m(1,200~4,000rpm)를 낸다. 특히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9초 만에 주파하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가지고 있다. 다섯 가지 변속 모드(Eco, Comfort, Sport, Sport+, Individual)를 갖춘 다이내믹 셀렉트(DYNAMIC SELECT)를 통해 한층 더 다이내믹해진 성능을 갖추면서도 엔진 Start&Stop를 적용해 효율성은 더욱 높아졌다.
이 외에도 ‘다이렉트 스티어 시스템(Direct Steer System·스티어링 휠 각도에 따라 기어비를 바꿔 차체를 민첩하게 움직인다)’과 ‘컴포트 서스펜션’을 적용해 민첩한 핸들링과 동시에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더 뉴 SLC 200의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해주는 스포츠 배기 시스템도 자랑거리다. 더 뉴 SLC 200은 변속 모드에 따라 다른 배기음을 내 오픈탑 드라이빙의 감성적인 측면을 충족시킨다.
더 뉴 SLC 200에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 메르세데스 벤츠만의 오픈 드라이빙 기술과 안전 사양이 대거 적용되었다. 더 뉴 SLC 200의 ‘배리오 루프’는 시속 40km 이하에서 지붕을 열고 닫을 수 있어 오픈카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오픈 주행 시 운전자와 동반자의 머리와 목 부위를 따뜻한 공기로 감싸주는 ‘에어스카프’를 적용해 겨울에도 지붕을 열고 주행할 수 있다. ‘에어가이드’는 난기류로 인해 실내로 유입되는 바람을 차단하고 외부 소음을 감소시켜 쾌적한 오픈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밖에 사각지대 차량을 감지하는 ‘블라인드 스폿 어시스트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이 있을 경우 상향등을 해제하는 ‘어댑티브 상향등’ 같은 메르세데스 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사양이 기본 적용되어 있다. azzuru@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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