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오는 20일까지 ‘뮤즈메이커’의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뮤즈메이커는 트웰브모먼츠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가 퍼블리싱을 맡은 모바일 게임으로, 150여곡에 달하는 음악에 맞춰 터치와 드레그로 버블을 터뜨리는 방식의 캐주얼 게임이다.
네오위즈는 뮤즈메이커에 자사 인기 타이틀이자 핵심 지식재산권(IP)인 ‘디제이맥스(DJMAX)’ 시리즈의 음악(바람에게 부탁해·Your Own MIRACLE 등)을 다수 수록했으며, 인기 K팝과 유명 커버곡 등도 100여곡을 준비했다. 여기에 헤어와 의상, 액세서리 등을 활용해 자신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패션 스타일링 콘텐츠도 구현했다.
이번 CBT는 공식 런칭을 위한 마지막 점검으로, 원하면 누구나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아 즐길 수 있다. CBT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접속할 때마다 게임머니(젬스톤) 200개를 매일 지급하고, 특정 시간 플레이 시 캐릭터 의상을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도 증정한다.
아울러 일자별 이벤트 곡 플레이 시 유니크 아이템이 추가 제공되며, 특정 지역을 오픈하면 원하는 혜택 1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지난 사전모집에 참여한 게이머가 게임에 접속하면 캐릭터 전용 의상 아이템 세트를 기존 혜택에 더해 증정할 계획이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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