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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내년이 더 좋다-신한금투

휴젤(145020)의 보툴리눔톡신 수출과 미국, 유럽 임상 3상 완료 등에 따라 내년 실적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19일 휴젤에 대해 이 같이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58만원에서 6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지용 신한금투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76억원과 1,143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보툴리눔톡신 내수는 경쟁사의 가격 할인으로 역서장이 불가피하지만 수출은 브라질과 러시아 지역 판매 증가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기존 22.8배에서 25.9배로 상향했다며 목표주가 상향의 배겨을 설명했다. 이어 투자 투자포인트로 영업이익률 유지, 브라질·러시아·남지 지역 판매 확대, 미국·유럽의 임상 3상 마무리에 따른 신약가치 증가 가능성 등을 꼽았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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