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은 2018 휴넷 ATD 한국 대표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재개발협회(ATD)가 주최하는 ATD ICE는 세계 최대 인적자원개발(HRD) 행사로 올해는 5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다. 올해는 ATD 설립 75주년을 기념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의 저자 마커스 버킹엄,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이자 심리상담가, 교육자로 유명한 코니 포데스타 등이 연사로 나선다.
2018 휴넷 ATD 한국 대표단은 실리콘밸리 기업의 혁신 비결을 벤치마킹하고 글로벌 HRD 이슈 및 트렌드를 배우는 한편, 전세계 인사·교육 전문가, 스탠포드 교수, 실리콘밸리 특파원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갖게 된다. 국내 ATD 대표단 중 유일하게 현직 전문가가 디브리퍼로 전 일정을 동행한다. 홍정민 휴넷 에듀테크연구소장을 비롯해, 글로벌 리더십 역량 전문기관 DDI의 스테파니 남 대표가 글로벌 기업의 최신 사례와 현업 적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2018 휴넷 ATD 대표단 일정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9박 11일이며 연수비용은 920만원, 모집정원은 선착순 40명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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