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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손예진, 현실 멜로 비결은? "실제로 술 마시고 촬영"

/사진=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배우 손예진이 2018년 상반기 극강의 활약을 펼치며 최고의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250만 흥행작으로 만들며 흥행퀸이자 멜로퀸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한국 멜로 영화의 부흥을 이끌어 낸데 이어, 5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인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로 첫방송부터 4% 돌파, 매회 시청률을 경신하는 가파른 수직으로 단 4회만에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만들며 전국 남동생들을 ‘윤진아앓이’에 빠지게 하고 있다.

이 같은 열기는 영화 브랜드 평판 1위에 이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 1위에 오르는 등 영화&드라마 쌍끌이 흥행을 이룬 2018 최고의 대세 배우임을 입증시켰다.

손예진은 ‘예쁜 누나’를 통해 30대 직장 여성의 사회 생활을 리얼한 연기로 표현해내며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한편, 친구 동생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의 감정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윤진아’라는 인물을 현실과 환타지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으며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외적인 모습에서도 그는 ‘예뻐보이기’가 아닌 ‘윤진아처럼 보이기’에 맞춰져 있다.가볍게 질끈 묶는 스타일로 자주 등장하는 부분도 직장 여성의 일상을 리얼하게 보여주기 위해 스텝의 도움 없이 일상처럼 자신이 직접 머리를 묶어서 촬영에 임하는가 하면, 서너벌의 옷들을 반복적으로 착용하는 등 현실적인 캐릭터의 느낌을 주기 위한 고심의 흔적들이 곳곳에 보인다. 음주 장면 대부분이 실제로 술을 마시고 촬영해 눈가와 목가가 붉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손예진은 지난 3회 ‘준희’의 손을 먼저 잡는 ‘대담한 예쁜 누나’로 강렬한 엔딩을 장식한데 이어 4회 전남친의 집착과 폭력에 공포와 분노에 휩싸이는 연기에서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며 갖게 되는 설레임과 두려움까지 진폭이 큰 감정들을 섬세한 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흠뻑 빠지게 만들고 있다. 이 같은 그의 연기는 밤잠을 설치게 하는 긴 여운을 남기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첫방송 직후 중국 최대 SNS 웨이보 실검 1위,드라마 해시태그 차트 1위, 바이두 한국 드라마 차트 1위를 차지하였고, 현재도 주요 포탈 검색에서 연일 상위권을 유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드라마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후기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연기에 대한 압도적인 호평글이 쇄도하고 있는 것. 대표 한류배우인 손예진에 대한 중국팬들의 두터운 신뢰와 뜨거운 관심을 느끼게 한다.

한편 3,4회를 통해 이제 막 설레임 가득한 사랑을 시작한 연인이 된 손예진과 정해인의 스릴 넘치는 비밀연애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게 된 만큼 앞으로 이들이 어떤 난관을 맞게 될 지, 그리고 어떻게 그 난관들을 어떻게 헤쳐나갈 지 기대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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