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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 확대 나선다

추경예산 통과로 청년내일채움공제 확대되자

3,000명대 청년 취업 추가로 연계에 나서





이노비즈협회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으로 3,000명이 넘는 청년의 취업을 추가로 돕는다. 이는 지난달 21일 3억9,000만원 규모의 정부추가경정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이 지난 1일부터 재개·확장됨에 따른 조치다.

이노비즈협회는 양질의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위한 ‘2018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에 3,492명을 더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노비즈협회는 전국 9개 지회와 함께 기존 2년형 2,412명과 신설 3년형 1,080명을 채용 연계할 계획이다. 2년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가자에겐 2년 후에 1,600만원이, 3년형에 참여한 청년에겐 3년 이후 3,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 중 수도권을 담당하는 이노비즈협회 본회는 2년형 1,430명과 3년형 600명을 연결하게 된다.



이노비즈협회는 이 사업으로 올해 1~4월 총 3,368명의 청년채용을 연계했다. 특히 수도권을 담당하고 있는 본회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하며 총 1,800명을 기업에 연결해줬다. 이를 통해 올 한해 이노비즈협회가 취업을 지원하게 되는 청년은 총 6,860여명이다.

아울러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을 채용한 기업은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지원을 통해 인원당 연간 최대 9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기존의 667만원에서 상향된 액수로 해당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채용하고 전년 말보다 전체 근로자수가 증가한 경우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30인 미만 기업은 1명, 30인 이상 99인 미만 기업은 2명 이상의 청년을 채용해도 혜택을 받는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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