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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냉동밥 라인업 강화…‘비비고 밥’ 4종 출시

올 상반기 냉동밥 시장 약 400억원으로 3년만 3배...CJ제일제당 점유율 37%로 1위

CJ제일제당 냉동밥 신제품 4종./사진제공=CJ제일제당




쑥쑥 크는 냉동밥 시장에 CJ제일제당(097950)이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뜨거운 철판에 빠르게 볶아 불향이 살아있는 ‘비비고 밥’ 4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빔밥·닭갈비볶음밥·소고기볶음밥·햄야채볶음밥’등이다.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빔밥은 강원도식 감자보리밥과 비벼 먹을 수 있는 차돌강된장이 함께 들어있어 구수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감자보리밥에는 강원도산 감자와 애호박, 부추, 표고버섯 등 다양한 재료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씹는 맛도 살렸다. 비비고 닭갈비볶음밥은 춘천식 닭갈비와 고슬고슬한 밥을 180℃ 이상 뜨거운 철판에서 볶아냈다.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가 별도로 들어있어 철판 닭갈비 맛집에서 즐기던 매콤달콤한 닭갈비와 치즈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비비고 소고기볶음밥과 비비고 햄야채볶음밥은 계란과 김가루 등 기호에 맞게 재료를 넣어 오므라이스나 주먹밥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고온에서 빠르게 볶아내어 고슬고슬한 밥알 식감과 그윽한 불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2015년부터 차별화된 맛품질의 ‘비비고 밥’을 앞세워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냉동밥 시장은 올해 상반기 약 400억원을 기록했다. ‘비비고 밥’ 출시연도인 2015년 동기대비 3배 정도 커진 규모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상반기 37%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유지했다. 냉동밥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은 계속해서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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