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지난 25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안중 방정환 지역아동센터에 ‘맘(mom) 편한 꿈다락’ 30호점을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는 2013년부터 사회공헌 브랜드 ‘맘편한’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하고 마음 편한 세상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맘편한 꿈다락’은 롯데가 구세군과 함께 방과후 아동돌봄 기관인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소한 맘편한 꿈다락 30호점은 원목 소재를 활용해 2층 구조로 만든 ‘꿈다락 책방’,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설치해 영화 감상 및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꿈다락 영화관’ 외에 정보통신기술(ICT) 학습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소 행사에 참가한 오성엽 롯데지주(004990) 사장은 “맘편한 꿈다락에서 아이들이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다양한 꿈을 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는 맘편한 브랜드를 통해 육아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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