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5세대(G) 이동통신 상용화에 발맞춰 가수 김종민과 경리가 기자로 변신해 5G 서비스 현장을 소개하는 웹 예능 ‘무작정 현장취재 : 5G 특종 탐사’를 선보인다.
KT는 7일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5G 웹예능 ‘무작정 현장취재’ 제작발표회를 열고 오는 11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신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과 가수 경리는 이번 웹예능에서 기자로 나와 대한민국 핫 이슈 현장을 취재한다. 첫 방송은 ‘5G 특종 탐사’를 주제로 출연진이 KT에 무작정 방문해 5G 서비스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360도 영상 공유 서비스, 실감형 미디어 등 5G 서비스들을 직접 확인하면서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이는 과정을 담았다. 개그맨 정성호도 깜짝 출연한다.
제작은 웹예능 ‘뇌피셜’, ‘방탄조끼단’ 등의 히트작을 만든 히스토리 채널이 맡았다.
오는 11일부터 3주간 매주 월요일 5시에 신규 에피소드를 한 편씩을 공개할 예정이며, KT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과 올레 tv, 올레 tv 모바일, 히스토리 채널,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시청할 수 있다.
홍재상 KT GiGA사업본부 IMC담당 상무는 “차별화된 5G 서비스들을 재미있고 진정성 있게 소개하고자 5G 웹예능을 제작했다”며 “다양한 형태의 브랜디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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