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북가좌동에서 열린 ‘KB손해보험-세이프키즈코리아 엄마손캠페인’에서 북가좌초등학교 신입생 어린이들이 안전강사의 안내에 따라 보행안전 교육을 받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노란색 손 모양의‘엄마손’ 피켓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게 하는 보행사고 위험예방 프로그램이다. 신체가 작고 왜소한 어린이들이 보행 중 운전자 눈에 잘 띄지 않아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7년부터 이를 통해 전국 371개 초등학교 대상 4만1,73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 187개 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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