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구하지 마세요’는 영화 ‘부러진 화살’ 제작 ‘아우라 픽처스’와 첫 장편 영화에 도전하는 정연경 감독의 작품으로 아빠를 잃고 살아가는 엄마와 한 소녀 그리고 말썽쟁이 소년이 전해주는 희망 스토리 가족 영화이다.
양소민은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소녀 엄마역으로 아이를 홀로 키우며 강한 엄마가 되려고 하는 동시에 삶의 무게에 괴로워하는 현실적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다.
연극 ‘진실X거짓’ ‘킬 미 나우’에 이어 영화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2019년 열일 행보를 걷고 있는 양소민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실제 아버지인 양재성 배우와 강렬한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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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영화를 통해서도 양소민은 그녀 특유의 따뜻한 눈빛과 목소리로 극장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한편, 묵직한 울림과 순순한 아이들의 세계관이 주는 휴먼 드라마, 영화 ‘나를 구하지 마세요’는 4월 18일(목) 크랭크인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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