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업체 까스텔바쟉이 코스닥에 입성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까스텔바쟉·압타바이오 등 2개사의 일반상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까스텔바쟉은 지난 2016년 창립한 골프의류 생산업체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923억원과 영업이익 146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압타바이오는 2009년 설립된 당뇨합병증 치료제, 항암제 등의 개발업체다. 지난해 15억원의 매출에 3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대신밸런스제5호기업인수목적의 지니틱스 합병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도 통과됐다. 지니틱스는 2000년 창립한 반도체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66억원과 42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김광수기자 b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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