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8포인트(0.04%) 내린 2,066.97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07포인트(0.05%) 내린 2,066.78로 출발했다. 이후 장 막판까지 오르내림을 반복하면서 혼조 양상을 보이다 결국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3억원, 1,922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990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현대차(005380) 0.36%. 셀트리온(068270) 1.30%, LG화학(051910) 0.15%, 신한지주(055550) 0.55%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005930) -0.80%, SK하이닉스(000660) -2.25%, POSCO(005490) -0.41% 등은 약세를 보였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03포인트(0.72%) 상승한 702.5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지수는 전장보다 1.62포인트(0.23%) 오른 699.12로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238억원 규모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88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31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0.70%, 에이치엘비(028300) 1.93%, 스튜디오드래곤(253450) 2.84%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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