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30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 희망·화합·도약을 담다’라는 주제로 ‘2019 레미콘 CEO 경영혁신세미나’를 개막했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최고경영자 세미나에는 전국 레미콘업계 대표 400여명이 참가해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열린다. 특히 중소레미콘업계의 화합을 다지고 어려운 산업환경의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한다. 배조웅 연합회 회장은 중소레미콘업계의 서민경제 살리기 실천 일환으로 ‘제주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배 회장은 “지속되는 내수경기 침체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 골목상권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레미콘업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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