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7일부터 8일까지 국방·방산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만을 공식 방문한다.
정 장관은 바드르 빈 사우드 오만 국방담당장관과 양자회담 등을 통해 양국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오만 국방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이어 오만의 무스카트항에 있는 청해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정 장관의 오만 방문을 통해 양국 국방·방산협력이 더욱 확대, 발전되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권홍우기자hong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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