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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3세대 K5, 사전계약 사흘 만에 1만대 기록

올 뉴 카니발 기록보다 13일 단축

신규 디자인 요소 디자인 혁신 기록

모델 별 가격 2,090만~3,365만원





다음달 출시 예정인 3세대 K5가 사흘 만에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1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3세대 K5의 계약대수가 1만28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6월 출시한 ‘올 뉴 카니발’이 보유하고 있던 16일 기록을 13일 단축했다.

기아차(000270)는 사전 계약 첫날 기존 2세대 K5의 월 평균 판매대수(3,057대)보다 2배가 많은 7,003대가 계약됐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3세대 K5가 역대급으로 빠른 고객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데에는 한 눈에 각인될 정도의 강렬한 디자인의 영향이 컸다”며 “특히 패스트백 스타일의 역동적인 아름다움과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를 대거 적용하는 등 디자인 혁신을 통해 다른 중형세단들과 확실히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3세대 K5의 외관은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 적용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전면부와 패스트백 스타일과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측면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강조하면서도 고급감과 안정감을 구현한 후면부 등을 통해 과감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진화했다. 특히 기존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와의 경계를 과감히 허물고 모든 조형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진화했다.

K5의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 디자인 또한 한층 정교해졌다. 외관은 날카롭지만 촉감은 부드러운 ‘샤크 스킨’을 모티브로 삼아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럽게 디자인됐다. 또 주간주행등은 바이탈 사인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음성 인식 차량제어 △공기 청정 시스템 △카투 홈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전송 서비스 △테마형 클러스터 △기아 디지털 키 △빌트인 캠 등 다양한 첨단 편의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 3세대 K5의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2,351만원~3,092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이 2,430만원~3,171만원이다. LPi 일반 모델은 2,636만원~3,087만원, LPi 2.0 렌터카 모델이 2,090만원~2,405만원, 하이브리드 2.0 모델이 2,749만원~3,365만원으로 책정됐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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