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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 올해 스타트업 투자 키워드는 ‘워라밸’

2019년 46개 스타트업에 408억원 투자





초기 투자 전문 벤처캐피탈 카카오벤처스의 올해 투자의 핵심은 ‘워라밸(일과 여가의 균형)’이었다.

카카오벤처스는 올해 46개 스타트업에 408억원 규모 신규 및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벤처스는 “투자 내역 중 주목할 만한 부분은 챗소설 플랫폼 ‘채티’, 그룹운동 플랫폼 ‘버핏서울’ 등 주 52시간 제도, 워라밸 추구에 따른 유휴 시간 겨냥 서비스에 대한 신규 투자 확대”라며 “또 공유 창고 서비스 ‘다락’, 공유거주 ‘미스터홈즈’ 등 성장하는 1인 가구의 필요를 충족해주는 회사들이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선행기술 영역에서는 증강현실(AR)과 자율주행 키워드가 두드러졌다. AR렌즈 개발사 ‘레티널’ 투자에 이어 AR 협업 솔루션 개발사 ‘스페이셜’, AR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개발사 ‘모조비전’으로 투자를 확대했다. 자율주행에서는 ‘마스오토’를 비롯 기존 포트폴리오에 이어, 4D 이미지 레이더를 개발하는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드라이브AI(Drive.ai) 창업팀 출신의 ‘블루스페이스’ 에 투자했다.

신규투자에서는 Seed라운드와 Pre A 라운드 사이의 초기 투자가 70%로 가장 많았다. 지금까지 카카오벤처스의 포트폴리오는 170개 이상, 누적 투자금액은 1,762억 원에 달한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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