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OPEC, 원유 감산 합의 위한 긴급 화상회의 개최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왼쪽에서 3번째)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수도 리야드의 에너지부 청사에서 주요 20개국(G20) 에너지 장관들이 참여하는 화상 회의를 주재하며 감산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 /리야드=A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의 에너지 장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산유국들이 이날 저녁 감산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한 긴급 가상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회의는 러시아와 사우디 아라비아의 에너지 장관들이 주재한다.

이들은 지난 9~10일 증산 경쟁으로 인한 유가 하락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수요 감소 속에서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지난 회의에서 세계 원유 공급량의 10%에 달하는 하루 1,000만배럴 감산에 합의했으나 멕시코가 자국에 할당된 감산 요구량을 거부하면서 협상이 보류된 상태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