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인 다음 달 17일 코스피·코스닥 시장이 휴식에 들어간다.
한국거래소는 정부가 다음 달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그날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이 휴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증권시장 중에선 △주식시장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주식워런트증권(ELW) 등 증권상품시장 △수익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채권시장 △KRX 스타트업 마켓 등이 쉰다.
파생상품시장과 장외파생상품 청산업무 역시 다음 달 17일에 운영하지 않는다. 파생상품시장의 경우 시카고상품거래소(CME)와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와 연계한 글로벌 시장도 쉰다. 아울러 석유·금·배출권 등 일반상품시장 역시 다음 달 17일엔 문을 닫는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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