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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위험 데이터로 분석해 차단한다…SKT, 자동소화시스템 구축

소화기기업체 파이어킴과 업무협약 체결

설비 내부에 간단히 설치해 전기 화재 차단

스마트폰이나 PC로 안전 상태 확인…위험 발생 시 알람

화재징후 데이터 분석 기반 자동소화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최낙훈 SK텔레콤Industrial Data 사업유닛장(오른쪽)과 김병열 파이어킴(FireKim)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017670)은 소화 기기 전문 개발 기업 ‘파이어킴’(FIREKIM)’과 화재징후 데이터 분석 기반 자동소화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공장 내 설비와 기기 내부에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화재 감지 및 대응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공장 담당자는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설비와 기기의 실시간 안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화재 위험 발생 시 알람도 받아 화재 위협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배선 공사 없이도 무선으로 온도와 연기 등 기기 상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센서가 내장된 소화 장비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중소제조기업 대상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서비스 ‘내 손안의 공장’에 이번 솔루션을 추가할 예정이다.

최낙훈 SK텔레콤 인더스트리얼 데이터 사업유닛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중소기업이 화재 걱정 없이 안전하게 생산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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