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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아이퀘스트 IPO 청약 흥행…44억 조달에 6.2조 뭉칫돈

아이퀘스트 IPO 청약 경쟁률 2,853대 1

다음달 5일 코스닥 입성

김순모 아이퀘스트 대표.




전사자원관리(ERP) 소프트웨어 업체 아이퀘스트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성공했다. 일반 투자자들에 44억 원을 조달할 계획이었는데 청약 증거금만 6조 원 이상 몰렸다.

28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아이퀘스트 일반 청약 경쟁률이 2,853.34대 1로 집계됐다. 전체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증거금은 6조 2,773억 원이 몰렸다. 아이퀘스트는 앞서 진행한 기관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504대 1의 경쟁률을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넘어선 1만 1,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1996년 설립된 아이퀘스트는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사로, ERP 솔루션 ‘얼마에요’를 대표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규모가 작아 ERP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기업, 소상공인에 특화된 ‘얼마’ 솔루션을 올해 출시해 모바일 환경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실적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매출 131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 매출 105억 원, 영업익 3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이 30%대로 경쟁사보다 높다는 것이 강점이다.

/김민석 기자 se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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